미국, 일본, 대만 등 11개국 경쟁당국 담당자 참석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서울 센터마크 호텔에서 제19회 국제경쟁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일본, 대만, 라오스 등 11개 국가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등의 경쟁당국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경쟁정책 워크숍은 각 국가의 경쟁법 · 정책을 비교하고 법 집행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 경제발전 단계에 맞는 경쟁법 집행방향, 아시아 경제당국 간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쟁법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라오스, 필리핀의 경쟁당국 관계자들에게 한국, 미국의 경쟁법 집행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경쟁법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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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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