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첫술에 배부른 ‘추석 단기알바 채용관’ 오픈
추석 선물 준비로 올해에도 백화점, 대형마트 등 굵직굵직한 유통 업체를 중심으로 약 3만여 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이 예정된 가운데, 이와 비례하여 단기 알바를 구하려는 구직자 수도 함께 상승해 추석 단기 알바 구직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CJ대한통운은 다가오는 연휴를 대비해 오는 14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콜센터 상담원, 아르바이트 등을 평시대비 10~20%가량 늘려 운영한다. 현대로지스틱스 역시 오는 24일까지를 ‘추석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추가 인력 50%를 증원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린 35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중 절반 이상을 20~40대 주부 및 학생 등 여성 인력을 중심으로 배치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추석 연휴를 4주 앞둔 지난 일주일(8월 31일~9월 6일)의 이력서 등록 수 분석 결과 총 22,394건으로 작년 추석연휴 4주 전(8월 10일~8월 16일)인 11,752건 대비 약 190.6% 상승했으며, 전체 채용공고 역시 총 204,974건으로 작년(168,471건) 대비 약 1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송·배달’, ‘물류’ 업종 채용공고가 작년 대비 크게 증가해 연휴기간 급증할 택배 물량에 대비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퀵서비스·택배’는 4,051건으로 작년(1,754건) 대비 약 231% 상승했으며, ‘물류·창고관리’도 7.531건으로 작년(3,348건) 대비 224.9% 상승했다. ‘백화점’(8,210건), ‘대형마트’(6,707건) 역시 각각 작년보다 136.9%, 130.2%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처럼 활발한 아르바이트 시장의 알짜배기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알바천국은 ‘추석 단기알바 채용관’을 14일부터 약 3주간 알바천국 웹과 앱에서 특별 운영한다.
‘추석 단기 알바 채용관’은 가장 수요가 많은 7개 업종(판매, 판촉, 진열, 매장안내, 배송·배달, 물류)을 분류하여 구직자가 근무지와 시간, 연령, 성별 등 상세 분류 조건에 따라 손쉽게 맞춤형 알바 자리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알바천국 채용공고에 올라온 추석 단기 알바는 평균 50,000~80,000원 선의 높은 일당으로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동안 집중해서 목돈을 벌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매해 구직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알바천국은 ‘추석 단기알바 채용관’과 관련해 구인사를 위한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유료상품을 이용하는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상품 사용기한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6일에서 29일에 포함되는 경우 해당 상품 사용기한을 무료로 최대 4일간 연장해준다.
이번 추석,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줄 알바자리를 원한다면 바로 알바천국 웹(www.alba.co.kr)과 앱(m.alba.co.kr)에 접속해 보자. 지원자가 많아 근무일정 별로 선착순으로 채용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서두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