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살 예방의 날 맞이 행복챌린지에 웃찾사 개그맨들 대거 참여
-어려운분들을 향한 위로롤 전하고 얼굴로 랩을 통과하며 웃음전달
-개그맨 자신들이 올린 페이스북에 빠르게 조회수 상승
(사진제공: 홀로하)
세계 자살 예방의 날(World Suicide Prevention Day)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 의해 제정되었다.
행복챌린지는 행복을 전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행복거울프로젝트의 한 프로그램으로서 마음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달하고자 시작된 제 2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이다. 진행방식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예능프로그램에서 봐왔던 것처럼 틀에 랩을 감은 후 얼굴로 통과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얼굴이 재미나게 표현되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얼굴을 통과하기 전 위로를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심의 말과 용기를 전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하고 있다.
행복챌린지에 참여한 웃찾사의 정삼식(SBS 코미디언실장)은 “저는 어렸을 때 왕따를 경험해봤다. 너무도 우울한 마음이었지만, 개그프로를 보며 다시 힘을 얻곤 했다. 웃음은 저에게 생명인 것 같다. 웃찾사와 함께 대한민국이 다시 웃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그맨 유재필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의 동영상을 보시고 행복한 대한민국 유쾌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올린 챌린지 참여 영상이 3시간 만에 2천여 회를 넘기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모란봉홈쇼핑의 정승우 씨는 어려움을 잘 극복해내면 젖과 꿀이 흐르는 지상낙원으로 인도해낼 것이다’며 코너의 성대모사를 응용하며 참여했다.
김민기 씨는 “요즘 웃을 일도 별로 없고 힘드실 텐데 제가 얼굴한번 망가지고 한번 웃겨드리겠다”고 밝혔다.
남자끼리로 인기몰이 중인 “이재훈씨는 세상엔 보이지 않는 벽들이 참 많은데 저는 랩을 뚫으며 용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백주부TV의 이정훈 씨는 “인생은 음식과 같아서 맛있을 때도 있고 맛없을 때도 있다며 지금이 힘들어도 언제 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미나 씨는 “자살예방의 날을 넘어 100세 시대 끝까지 예방하며 웃고살자”고 밝혔다. 전수희 씨는 ’예쁘지 않아도 키가 작아도 공부를 못해도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이다라며 힘을 내자"고 밝혔다.
최건희 씨는 당신하나면 충분하다는 말처럼 저도 힘들지만 우리 용기를 내어보자’고 했다. 안정빈 씨는 ‘항상 긍정적으로 사시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융성 씨는 ‘힘든 요즘 모든 분들이 힘낼 수 있는 영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영구 씨는 ‘저는 탈모와 비만 그리고 많은 부족함들이 있지만 늘 행복하려고 노력한다. 어려움을 잘 뚫고 지나가자’고 했다. 이야코너의 이수한씨는 ‘다시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웃겨드리겠으니 용기를 내시라’고 했다.
테니스의 안시우씨는 ‘요즘 세상 살아가기 정말 힘들고 우울하지만 힘내서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좋은날이 올 것이니 힘을 내어보자’라고 했다. 또한 자신에게 용기를 전한 송이지씨는 ‘요즘 맘고생이 심하지만 항상 웃으면서 극복해 왔으니 이번도 잘 이겨내자’라고 전했다. 행사의 봉사자로 참가했던 임채민(금빛초등학교)군은 ‘엄마에게 제가 많이 웃겨드릴 테니 힘내시라고 감동을 전했다.
이 외에도 고동수, 김윤호, 김영조, 김영구, 김륜희, 김환석, 김형준, 양종인, 이동호, 이혜지, 박형민, 정호철, 최건희, 김승호, 김지석, 오복남, 안정빈 등 많은 선후배 개그맨 들이 함께 하였으며, 부득히 당일 참여 못한 개그맨들도 행복을 전하는 일에 함께 하고 싶다며 추후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금번 챌린지를 위해 기아대책의 김주한 본부장과 유진희 팀장, 조현준 간사 그리고 학생 봉사자인 임채은, 임채민 남매 등이 함께 하였다.
행복거울프로젝트는 기아대책이 영적(정신적)기아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앞으로 더 많은 연예인, 명사의 참여와 더불어 위로와 행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행복을 전하고자 한다면 기아대책의 김주한 본부장은 전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문화를 통해 사회공헌하는 NGO인 홀로하(임민택 대표)에서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