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청에서 크라잉넛 콘서트 어때…이색 바캉스 열려
- 신촌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춤판, ‘거리예술 시즌제’
- 젊은 예술가들,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다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무더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색 바캉스 <토요일은 청이 좋아: 지하 바캉스>가 오는 29일(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크라잉넛을 비롯해 랄라스윗·전기뱀장어(인디밴드), 투스토리와 이매진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이밖에도 ‘300초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악기체험, 포토존, 음료시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정 : 8월 29일(토) 오전 10시~오후 7시 ※ 콘서트 : 오후 1시~3시 30분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시민플라자
관람료 : 무료
문의 : 02-739-9922, seoulcitizenshall.kr
주말마다 생활 속 공원과 도심에서 만나는 야외공연 프로그램 <거리예술 시즌제(가을)>가 오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신촌 연세로에서 펼쳐진다. 2014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진행되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온앤오프무용단의 ‘스텝 바이 스텝’(거리무용)과 무브스 컬렉터스(Moves Collectors)의 ‘CROSS=WORKERS’(현대무용)를 비롯한 3개 단체가 총 6회 공연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
8월 29일(토) 16:00~16:40 : 이시미 (전통인형극)
8월 29일(토) 17:00~17:20 : 스텝 바이 스텝 (거리무용)
8월 29일(토) 18:00~18:30 : CROSS=WORKERS (현대무용)
8월 30일(일) 16:00~16:20 : 황금영혼 (업사이클링 대형오브제 퍼레이드)
8월 30일(일) 17:00~17:20 : 스텝 바이 스텝 (거리무용)
8월 30일(일) 18:00~18:30 : CROSS=WORKERS (현대무용)
장소 :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관람료 : 무료
문의 : 02-3290-7169, sfac.or.kr
젊은 예술가들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하는 라운드 테이블 <젊은 예술가들의 매월만남>이 오는 28일(금) 오후 5시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에서 열린다. 매월 새로운 주제를 두고 예술가들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로, 이번 달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연애란?’이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예술가뿐 아니라 예술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시 : 8월 28일(금) 오후 5시~
장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
문의 : 02-333-0246, sfac.or.kr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