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이번 봉사활동은 7. 28(화)∼8. 6(목)까지 9박10일간 중국 사천성 성도시와 면양시 지역에서 농어촌청소년 16명과 인솔단 등 총 20명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한국어·K-pop 댄스·동요 가르치기 등 한류교육 봉사활동과 가정집 방문 일손돕기·경로원 시설 보수 및 벽화그리기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태권도·윷놀이·제기차기와 패션쇼, 한국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기 등 한국문화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어촌청소년들은 봉사활동 외에도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도록 내면적 사고에 변화를 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는 무더위속에서도 끈기있게 봉사활동을 하는 한국 청소년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줄 것을 희망하기도 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소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농어촌 출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994년 문화관광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인재양성 및 농어민 자녀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대학생 장학사업, 영농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농어촌지역 초,중,고교생 수련사업,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청소년가장 자립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