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씨스타가 오는 10월 1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에스(S)'를 연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 '푸시 푸시(Push Push)'로 데뷔한 씨스타는 '니까짓게', '쏘 쿨(So Cool)', '나혼자(Alone)'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는 음원 사이트와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상반기 최고 히트곡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씨스타의 4인 4색 매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예매는 23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8/22 09: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