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이 생각하는 세계시민의 모습에 대한 창의적 표현 발굴
- 8월 23일까지 인권, 공존, 문화, 책임, 교류, 평화, 환경, 평등, 나눔, 이해, 사랑, 화해 등의 소재 이용
- 세계시민에 대한 청소년의 창작물 공모
스마트폰을 포함한 디지털기기의 대중화에 따라 개인 창작 영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에 세계시민의 모습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과 시각에 대한 창의적 표현의 발굴과 공유를 위해 세계시민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세계시민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권, 공존, 문화, 책임, 교류, 평화, 환경, 평등, 나눔, 이해, 사랑, 화해 등의 다양한 키워드 소재를 이용하여 언어 및 문화적 배경을 뛰어 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계시민의 모습을 담고자 기획되었다.
세계시민에 대한 다양한 모습이 표현된 영상들을 모아 공유함으로써 세계시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작품형식은 순수창작 사진슬라이드, 다큐, 광고, 캠페인, 단편영화, 단편드라마, 콩트,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의 스마트폰 영상부터 카메라 영상의 제작 동영상이며, 만9세∼24세 이하 청소년이면 개인 혹은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8월 23일까지이며, 미지센터 사이트(www.mizy.net)에서 응모지원서를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작품들은 심사를 통해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최우수상 센터장상(상금30만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우수상 센터장상(상금15만원)을 비롯해 총 6개 작품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총상금은 9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지센터 디지털콘텐츠팀 장혁수(dreamk@mizy.net, 070-4667-3785)로 문의하면 된다.
미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센터로서의 가치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세계시민교육을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미지센터 백상현 센터장은 “글로벌 교육의 초점이 세계시민교육으로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UCC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개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간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의 자치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미지는 만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