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칼리아컬쳐매니지먼트)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배장흠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기타를 전공, 한국 기타협회 콩쿨과 대전일보 콩쿨에서 금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헝가리 국립오케스트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 등과의 협연을 통해 기타가 가진 독주악기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2005년, 2010년, 2012년 아일랜드와 파라과이 대통령 한국 방문 당시 청와대에서 초청 연주를 한 바 있다.
그는 현재 한국기타협회 부회장, 대한민국 국제기타페스티발 예술감독,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제기타페스티발 예술감독, 국제콩쿨 심사위원 및 초청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멀티앙상블 뮤의 창단 음악감독으로 활동한다. 매년 백회 가까운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한국기타협회로부터 2011년 대한민국기타음악상을 수상하였다.
27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소프라노 서활란, 시낭송퍼포머 공혜경, 영화음악 작곡가 이동준, 멀티앙상블 MU가 참여해, 깊이 있는 그의 기타 연주뿐 아니라 소프라노, 시낭송, 토크 그리고 앙상블이 함께하는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7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예매는 SAC티켓(www.sacticket.co.kr / 02-580-1300)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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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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