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국내 최대규모의 핸드메이드 전문전시인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2015가 7월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B 홀에서 개최된다.
메르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티켓 판매는 작년보다 판매 수량이 더 늘었다. 사전등록자 신청도 작년 일자에 비해 2천여명 늘어난 상황이다.
부스 참여 역시 650 부스 규모로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역사상 가장 많은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이 참여를 했으며 협찬사 역시 역대 최대규모이다.
6월 현재도 부스 참여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2016년 모집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주최사 핸드아티는 앞으로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작가들을 후원하는 1차원적인 방식이 아닌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관계로 상생효과를 높여 갈 것이며 기업의 기프트 추세도 바뀌고 있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상품을 판매 할 수 있는 판로가 되어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2015년 5주년을 맞이하는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그만큼 행사 내용면에서도 다양하고 풍성하다. DIY 부자재관, 반려동물관, 가구관, 패션뷰티아트관, 일러스트 전시관, 홈메이드푸드존 등 더욱 다양한 품목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으며 주제관은 디자이너와 함께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주제로 스타일 연출이 진행된다.
총 10명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제관 기획전도 같이 열린다.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의 심볼 격인 일본관과 라이브페인팅 역시 달라졌다.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공간을 활용한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도 함께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일본관 또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패션아티스트들과 폴란드, 미국, 싱가폴, 홍콩 등 일본관이라는 이름을해외관을 바꿔야 될지 고민할 만큼 참여 아티스트 국적만큼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한국 최초 선보이는 버레스크 댄스와 20인 크로키쇼 , 런어웨이가 아닌 관람객 바로 앞에서 진행되는 패션쇼 역시 새로운 시도이다.
메르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쾌속진행 중인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홍보 부분 역시 협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람들이 많은 행사도 중요하지만 핸드메이드를 좋아하고 그 가치를 알아 볼 수 있는 사람들로 홍보하겠다는 입장이다.
페어 관련 인쇄물을 배치해 주면 핸드메이드 인증 마크도 받고 무료 티켓 및 도록에도 매장을 알릴 수 있는 홍보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서로 어려운 시점에 WIN- WIN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인 핸드메이드코리아 스팟 프로젝트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현재 70여개의 핸드메이드 오프라인 매장이 참여하고 있는 상태이다.
자세한 문의는 ㈜ 핸드아티 070-7585-9438 과 홈페이지 www.handmadekoreafair.co.kr
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입장권은 1만원이며 6월까지 사전등록자들에 한해 4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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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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