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그룹 신화와 이효리가 대중문화 시상식 '2013 엠넷 20's(트웬티스) 초이스'에서 2관왕에 올랐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화는 엠웨이브(Mwave) 글로벌 스타 부문과 보이스 부문, 이효리는 비경쟁부문인 '아이콘 오브 20's'와 '블루카펫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로이킴도 '부밍스타' 남자 부문과 '핫 커버 뮤직' 부문에서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드라마스타 여자 부문은 MBC '구가의 서'의 수지에게 돌아갔고 남자 부문은 tvN '나인'의 이진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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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렬한 이효리
- (고양=연합뉴스) 유용석 기자 =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엠넷 20'S 초이스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 이효리가 블루카펫을 밟고 있다. 2013.7.18 yalbr@yna.co.kr
무비스타 부문은 남자는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이, 여자는 '늑대소년'의 박보영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투애니원의 씨엘(스타일), 신동엽(버라이어티 스타), 조용필(레코드), 버벌진트(래퍼), 씨스타(온라인 뮤직), 샤이니(퍼포먼스)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엠넷 20's 초이스'는 사전 인터넷 투표 50%와 20대 선호도 조사 30%, 전문심사단 평가 20%를 합산해 19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7/18 23: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