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일본 록밴드 스파이에어(SPY AIR)가 오는 9월 28-29일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고 소니뮤직이 18일 밝혔다.
2010년 싱글 '라이어(Liar)'로 데뷔한 스파이에어는 일본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록밴드다. 2005년 밴드 결성 뒤 길거리 공연으로만 100회를 채우는 등 라이브 실력이 탄탄하다.
국내에서는 2011-2012년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 2년 연속 출연했고 올해 8월 18일에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 무대에 설 예정이다.
또 8월 7일에는 3집 '밀리언'(Million)을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7/18 13: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