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2)가 18세 연하의 연인 스테이시 키블러(34)와 결별했다고 UPI통신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제를 시작한 지 2년 만이다.
현지 언론이 인용한 관계자는 "키블러는 언젠가 아이를 갖고 가정을 이루길 바랐지만, 클루니는 이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였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대화를 나눈 끝에 몇 주 전 결별을 결정했다"며 "사귀기 이전에 친구로 지낸 것처럼 이후에도 여전히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7/09 10: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