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라운드 쓰리(ROUND 3)'를 발매하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8일 "김현중이 22일 새 앨범 '라운드 3'의 전체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의 국내 앨범 발매는 2011년 10월 두 번째 미니 앨범 '럭키(Lucky)'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유어 스토리(Your Story)'는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알앤비(R&B) 팝이다. 지난해 일본 정규 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의 타이틀곡을 새롭게 편곡했다.
그 외에 강렬한 사운드에 한국적인 요소를 접목한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발라드곡 '예전처럼', 경쾌한 리듬의 '렛츠파티(Let’s Party)' 등이 수록된다.
소속사는 "김현중이 오랜만에 국내 활동에 나서는 터라 한층 성숙한 기량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팬들에게 선보인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7/08 11: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