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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여성안전 선포'
-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아이와 여성안전 선포' 퍼즐을 맞춘뒤 참석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2013.7.2 dohh@yna.co.kr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여성가족부는 2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은 '여성정책의 오늘과 내일'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여성안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조윤선 장관은 개회사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에 필요한 정책을 창의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할 것이며,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 성폭력과 가정폭력에도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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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
-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이성한 경찰청장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하고 있다. 2013.7.2 dohh@yna.co.kr
이경희 세계한민족 여성재단 이사장과 주영미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 소장에게는 국민포장이, 49명에게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정부는 이날 여성안전선포식을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아동·여성 안전캠페인'을 벌인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7/02 15: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