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류스타 보아가 29일 도쿄의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팬클럽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이 30일 전했다.
보아는 이날 지난 26일 발매한 32번째 일본 싱글인 신곡 '테일 오브 호프(Tail of Hope)'를 비롯해 팬 투표 1위의 인기곡 '고노요노시루시' 등 6곡을 들려줬다.
토크쇼에서 동방신기의 영상메시지도 소개됐다.
유노윤호는 "보아 선배의 멋진 퍼포먼스를 보고 싶다. 일본 활동도 열심히 해 달라"고 부탁했다.
팬들의 열띤 환호에 보아는 "가을에 새 싱글 발매가 결정돼 어제 녹음을 했다. 앞으로 여러분과 만날 기회를 좀 더 만들어 갈 생각"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30 09: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