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글로벌캠프 개최
(순천향대 외국인 유학생 초청 통일체험연수)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센터장 김진구)는 3. 5.(목)~6.(금)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향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대상 통일체험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 센터는 2014년 11월 개관한 이후 4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2015년 3월 정상 운영에 즈음하여 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글로벌캠프를 개최하게 되었음.
이번 통일체험연수는 중국, 미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 60여 명이 참가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은 「통일미래체험관」 견학, 한반도 대형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도라산역 및 전망대 등 안보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 연수를 통해 남북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한반도 통일이 동북아와 전 세계의 평화에 유익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지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초?중?고?대학생 및 소외계층 초청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가족 대상 캠프, 재외동포?외국인 초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통일미래에 대한 국내외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일정책 관련 세대?계층간 소통을 위한 국민통합 프로그램 운영과 남북청소년교류 지원시설로서의 역할도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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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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