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50개 기업 참여…첨단 기술 선보여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전문 전시회인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이 2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막됐다.
2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은 국내외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 및 기업 홍보, 기술정보 공유 등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통신사, 중소 IT 및 SW기업, 글로벌 기업 등 150개 기업이 3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다양한 최신 클라우드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전문 콘퍼런스도 함께 열려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전망, 정부 정책, 국내외 우수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국내 우수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것은 물론 수요자들에게 클라우팅 컴퓨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있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2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