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일본산 방사능 수산물 수입재개검토 이의제기
“어떤 것도 국민건강보다 우선될수 없다”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부산 유일의 새정치민주연합 3선 조경태 의원은 최근 불거진 외교부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검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다.
조경태 의원은 금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주변국들은 강도 높은 수입 금지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반대로 수입 재개를 시도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대응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의 안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에도 수입 재개를 검토한다는 것은 국민안전을 희생삼은 굴욕적인 외교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밝히는 한편, “외교상 어떠한 문제도 국민건강보다 우선될수 없다”며 “정부는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결정을 해야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조경태 의원은 작년 10월 부산 ITU전권회의 때 에볼라 감염국 참가자들의 입국을 반대하는 등 끊임없이 국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의견을 펼쳐와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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