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매니페스토본부, 공공 특허 및 기술자원 지원 협약
-청년창업 및 사회적일자리 지원을 위한 통합관리 지자체에 제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6.4지방선거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진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3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공분야 특허 및 기술자원 통합관리 협약’을 제안하였다.
지난 2013년도의 R&D 정부 예산은 16조 9천억이었으나 실질적인 매출 발생은 23.6%에 그치고 있는 등 최근 공공분야 특허 및 기술이전 사업화 사업의 분산관리에 따른 한계 봉착과 이에 따른 이전률 및 이전기술 성공률의 정체로 심각한 국가적 낭비가 초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매니페스토본부는 ‘공공분야 특허 및 기술’을 국가적 중요 자산으로 인식하고, 지자체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지역의 청년 창업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관리의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이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 시스템인 정부 3.0과 핵심 대선공약인 창조경제 실현,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중산층 70% 실현 등의 구체화 작업으로도 유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니페스토본부는 지자체와의 ‘공공분야 특허 및 기술자원 통합관리’협약을 통해 ?기술관리위원회설립(가칭)/실행사업단 테크노파크 ?공공분야 특허 및 기술자원 정보 DB화 시스템 구축 및 DB 구축 ?평가 시스템 구축(청년 창업자 우선 지원) 등을 통해 원스톱서비스 구축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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