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사진촬영:최혜빈기자>
2014. 8. 20 오후 2시 ‘청년해외진출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이 주최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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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 전 세계적으로 청년의 일자리 문제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나라도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우리 경제의 일자리 창출력이 저하되면서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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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 최근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발표한 ‘청년 해외진출 기초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만 19~39세 취업 . 창업 준비자 1004명 중 73.4%가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며 “ 이에 따라 청년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한철희 과장은 총괄토론을 통해 “해외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을 강화하여 해외정보망을 구축하고 정부 해외진출사업에 대한 정보를 일괄 제공하고, 청년위는 청년포털을 통해 해외통합정보망에 정보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연계예정이다”며 “ 캐릭터 및 로고 제작으로 K-Move를 시각적으로 브랜드화 하여 해외 취 . 창업에 성공한 청년을 주제로 영상물, 책자를 제작 언론 매체와 협조하여 K-Move기획기사를 제작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노동연구원 이규용 박사는 총괄토론에서 “ 청년층 인력의 글로벌화를 통해 해외 내트워크 확대 및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선진기술 취득, 해외직장 경험 등을 통해 인적자원의 고도화 와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며, 한류열풍, IT강국의 이미지 확산 등으로 급증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을 충족, 확산 시키려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외교부 개발협력과 최재영 과장은 “WFK 해외 봉사는 ‘구조적 요인’해소에 도움으로 첫째, 해외경험을 통한 교육의 현장성 재고하고 둘째, 단기적으로 대졸자 공급과잉 완화하여 셋째, ODA 사업 참여 경험을 통한 경력 제공하여 넷째, 해외봉사 이후의 취 창업 연계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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