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사진촬영: 최혜빈기자
새누리당 수원 정 후보 임태희, 수원을 후보 정미경, 수원 병 후보 김용남 등 3명은 2014.7.11 오후 1시 국회 정론관에서 ' 7.30 재보선 새누리당 수원지역 후보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수원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세 후보는 “계파정치가 아닌, 일하는 정치를 할 것이며, 정치공학이 아닌 진심정치를, 편 가르기가 아닌 소통과 상생의 정치를 펼 칠 것”을 다짐했다.
그래서 이 번 선거에 임하는 세 가지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첫째, 정책 중심의 선거를 하겠습니다.
요란한 퍼포먼스와 인원동원을 지양하고, 국가적 과제와 지역주민들의 절실한 문제들에 대해 정책으로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정정당당하게 평가를 받겠습니다.
둘째, 당선되면 국회의원으로서의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습니다.
개인적 이익을 위해 줄을 세우거나 특권을 남용하는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야당과 대화하고 협력하여 상생하는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당적에 관계없이 광역, 기초단체장, 광역 . 기초의원들과 대화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세 후보는 수원에서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고자 하는 다짐을 밝히며, 수원지역 후보 3인은 일치단결하여, 전통 문화도시에 신형엔진을 장착하여 수원이 동북아 시대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권자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강남구기자 gu03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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