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은 19일 국회사무실에서 신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광주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소병훈 의원은 이날 변창흠 장관을 만나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총 6건의 광주시 도로 현안사업과 ▲위례~삼동 (위례~신사 연장사업) 등 총 2건의 광주시 철도사업이 각각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광주시가 추진 중인 ▲지구단위계획 건축행위 관련 건축법 개정 ▲수도권정비계획 규제 개선 ▲공동주택 공동관리 세대수 완화를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해제기준 완화 ▲노선버스 특별지원대책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정부차원에서의 해결방안을 당부했다.
소병훈 의원은 “광주시의 미래를 담보할 교통환경개선사업 추진과 광주시의 숙원사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설명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을 위해 정부와의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