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 서울 중랑구(갑)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당선인이 3선 당선 감사인사를 진정성 있게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서영교 당선인은 총선이 끝난 직후인 16일부터 지역 곳곳에서 주민을 만나며 중랑구와 대한민국을 위한 의정활동 수행을 약속했다.
우선, 서영교 당선인은 지역구인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3.8동, 면목4동, 면목5동, 면목7동, 상봉2동, 망우3동 골목마다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네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영교 당선인은 동원전통종합시장·면목시장·사가정시장·장안제일시장·동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이용객을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담화를 나누기도 했다.
관내 용마산역·사가정역·면목역·상봉역 출퇴근 지하철역에서 서영교 당선인을 만난 지역주민은 “선거가 끝난 지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중랑구와 중랑구민을 생각하는 서영교 국회의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회에서 서민의 대변인으로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기대와 찬사를 보냈다.
이에 대해 서영교 당선인은 “중랑구민들의 소중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3선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8년간 추진해 오던 지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1%가 아닌 99% 서민을 위한 정책과 법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시국이 엄중한 만큼, 민생을 회복시킬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영교 당선인은 중랑구(갑) 전 투표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55,185표(57.8%)를 획득해, 34,670표(36.3%)를 획득한 2위와 비교해 20,515표(21.5%)의 큰 격차로 3선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