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장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을)은 14일(금), 동탄신도시에 국공립 유치원 신설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지난 해 3월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동탄신도시에 국공립유치원을 설립해야하는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원활한 협의와 조속한 사업 추진 통해 동탄에 영·유아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유치원 공공성 강화에 이바지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설 될 국공립 유치원은 동탄1·2신도시 중간에 위치한 화성시 반송동 587-2에 건립되어, 1·2신도시 모두 통학이 가능하다. 특수반을 포함한 15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1·2신도시의 입주 현황에 비해 국공립 유치원이 많이 부족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2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