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만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아주경제 국회베스트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 주최인 아주경제에 따르면,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은 20대 국회 4년간의 주요 의정활동 지표(법안 발의, 국정감사 성적,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등)를 평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정치의 본령인 ‘민생’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정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민병두, 박홍근, 설훈, 진선미 의원(가나다 순)과 이정미 정의당 전 대표 등이 함께 ‘국회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의 공공기관의 내진 보강’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두루 챙겨왔다.
또한,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 통학버스에 하차 확인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폭염, 혹한, 오존을 재난에 포함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시행되어 국민 생활안전 강화에 기여했다.
김한정 의원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임기 4년간 저를 믿고 함께해주신 남양주 주민 덕분."이라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