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기자]
임이자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으로 임명됐다.
임 의원은 금일(3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임명장 수여식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당헌상의 상설위원회며 선거에 대비해 참신한 인물 발굴과 인재 영입, 각종 사회·직능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등을 하는 위원회다.
황 대표는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내년 총선은 국민들께서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인재영입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사명감과 책임감,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에 매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임 의원은 임명장 수여식 후,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총선 승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를 짊어질 참신하고 유능한 젊은 인재를 적극 영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자유한국당 특권귀족노조개혁특별위원회 간사 ▲자유한국당 노동위원장 ▲자유한국당 제4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내 중책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