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김포도시철도 9월말 개통 전망… 곧 개통일자 발표”

posted Aug 21,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포도시철도 9월말 개통 전망… 곧 개통일자 발표”


14e75b8183403fcf85429632e1fed17d_1566381739_1827.jpg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자유한국당)은 김포도시철도 ‘차륜 편마모’에 따른 떨림 현상의 「단기 및 장기 대책」 마련이 완료됨에 따라, 국토부의 법정 안전관리체계(종합시험운행 결과 포함) ‘최종 승인 절차’만 남게 돼 오는 ‘9월말 개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김포도시철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까지 논의과정을 거쳐 협의된 개통 계획은 단기적으로 차량 떨림 현상과 승차감 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별도 연구용역을 통해서 혹시 모르는 다른 안전문제가 존재하는지 검토하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밝히며, 김포도시철도 ‘9개월 개통’을 위한 「단기 및 장기 대책」 마련이 완료됐다는 사실을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비롯한 국토부 철도 관계자들에게 확실히 주지시켰다.


이 날 홍철호 의원이 “단기 대책의 경우 ‘차륜삭정’과 ‘방향전환’의 방안으로 차량 떨림 현상과 승차감 문제를 해소했다”고 질의하자, 고용석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해당 조치를 해서 현재 승차감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장기 과제의 경우 홍철호 의원이 “조속히 용역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오는 23일 철도전문기관과 용역계약을 맺어 김포도시철도를 실제 운영하면서 장기 안전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홍철호의원실에 따르면 ‘떨림 현상 해소’를 위한 ‘차륜삭정’및 ‘방향전환’ 등 단기 대책의 「철도기술연구원 검증 결과」가 ‘적합 판정’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장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의 경우 철도시설공단이 오는 23일경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임에 따라, 「김포도시철도 개통 및 운행」은 국토부의 ‘최종 승인 절차’만 남게 됐다.


김포시(김포도시철도사업단 및 골드라인운영사)가 이 달 말까지 ‘차륜삭정’및 ‘방향전환’ 등 단기 대책에 대한 철도기술연구원의 검증 결과 서류와 연구용역 계약서 등의 서류를 교통안전공단(국토부 업무 위탁)에 제출하면, 공단은 ‘종합시험운행’ 및 ‘안전관리체계’ 검사의 미비 된 ‘형식적 법정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해당 결과를 종합하여 국토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21일 국토부에 “그 동안 대책실무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준비했기 때문에 국토부가 조속히 개통을 승인해달라”고 요구했고, 국토부는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향후 특별한 변수와 문제가 없는 한 최대한 빨리 개통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국토부는 김포도시철도 ‘9월 개통’을 위한 후속실무회의를 오는 22일 개최할 예정이며, 김포시 등이 22일 후속실무회의를 거쳐 이 달 내에 ‘승인 관련 서류’들을 공단에 정상적으로 제 때 제출할 경우 김포도시철도는 9월말 개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매일 같이 국토부 및 철도 관계자들을 만나 국토부가 남은 행정절차를 최단기간 내에 처리하도록 설득하고 있다”며 “수일 내에 김포시민들에게 정확한 개통일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이영희 기자


  1. 방사능 오염됐던 후쿠시마현 등 인근 바닷물, 국내 해역에 대거 방류

    방사능 오염됐던 후쿠시마현 등 인근 바닷물, 국내 해역에 대거 방류  - 2017년 9월 이후 선박통해 128만톤 유출(2L 생수병 기준 6억4천만개 분량 - - 후쿠시마등 수산물 수입 금지지역 왕래 선박, 선박평형수 우리 앞바다에 배출 방사능 오염수 무방비 노출 ...
    Date2019.08.21
    Read More
  2. 문희상 국회의장, 단테 모씨(Dante Mossi)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예방 받아

    문희상 국회의장, 단테 모씨(Dante Mossi)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예방 받아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의장집무실에서 단테 모씨(Dante Mossi)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8월 국회에서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 대한 ...
    Date2019.08.21
    Read More
  3. “김포도시철도 9월말 개통 전망… 곧 개통일자 발표”

    “김포도시철도 9월말 개통 전망… 곧 개통일자 발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자유한국당)은 김포도시철도 ‘차륜 편마모’에 따른 떨림 현상의 「단기 및 장기 대책」 마련이 완료됨에 따라, 국토부의 법정 안전관리체계(종합시...
    Date2019.08.21
    Read More
  4. 국내 일본은행 여신액 약23.4조! 전달 대비 1.3조 감소!

    국내 일본은행 여신액 약23.4조! 전달 대비 1.3조 감소! - 대기업 대출 63%, 제조업 42%로 가장 많아! -  - 2019년 6월 현재, 일본계은행 국내지점 총 여신액 23조 3,514억원! - - 2019년 5월 24조 6,877억원⇨6월 23조 3,514억원으로 1조 3,363억원 감소! -   ...
    Date2019.08.20
    Read More
  5. 노웅래 과방위원장,“4차 산업혁명 걸림돌 제거 프로젝트”개최

    노웅래 과방위원장,“4차 산업혁명 걸림돌 제거 프로젝트”개최 - NST와 관련 출연연 기관장과의 비공개 간담회 열어 애로사항 청취 - 8월 19일(어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이하 과방위) 노웅래 위원장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NS...
    Date2019.08.20
    Read More
  6. 휴게소 음식 가격·위생·안전 바로잡는다

    휴게소 음식 가격·위생·안전 바로잡는다 - 국정감사 수차례 지적에도 개선되지 않은 휴게소 상품 가격, 위생실태... - - “한국도로공사에 입점업체 수수료, 안전, 위생 등 운영 전반 실태 점검 의무 부여해, 국민편익과 운영 투명성 높일 것” -   더불어민주당...
    Date2019.08.20
    Read More
  7.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  - 중국 화웨이 5G 장비 등 보안 우려 증가! - - “다변화하는 사이버침해 위협에 종합적·체계적 대비 필요!!” -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대전 대덕구)은 20일(화)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일부개정법...
    Date2019.08.20
    Read More
  8. 천정배 "대안정치 의원 누구도 당권, 공천권 갖지 않겠다"

    천정배 "대안정치 의원 누구도 당권, 공천권 갖지 않겠다"  - "10명 의원들 모두 기득권 내려놓고 밀알 될 것" -   천정배 의원(광주서구을)이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이하 대안정치)' 소속 의원 중 어느 누구도 당권과 공천권을 갖지 않겠다며 제3세력 ...
    Date2019.08.20
    Read More
  9. “출연연․대학․기업 긴밀한 협업으로 연구역량과 인재육성, 산업경쟁력 강화해야 ”

    “출연연․대학․기업 긴밀한 협업으로 연구역량과 인재육성, 산업경쟁력 강화해야 ” - 일본경제침략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학기술계와 정부 협업생태계 조성해야 -  - 과기부․산업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 간 R&D 정책 칸막이 더 줄여나가야 - - ‘신...
    Date2019.08.19
    Read More
  10.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실질적 오너는 조국 친척 조모씨라는 의혹 있어”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실질적 오너는 조국 친척 조모씨라는 의혹 있어” - “코링크PE의 실질적 오너는 조모씨”제보 받아 - - 실제 조모씨는 2016년 4월 28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코링크PE와 중국 화군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와의‘중한산업펀드...
    Date2019.08.1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9 240 241 242 243 ... 509 Next
/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