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명운을 걸고 LG 화학 유치 성공시켜야!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구미 5공단 분양을 위한 신규 투자 확보를 위해서 작년부터 LG 그룹 핵심 인원들과 소통하며 투자를 요구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소개했다.
백 의원은 “최근 LG 화학에서 구미 지역 제조 산업 침체 극복을 위한 신규 투자 타당성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히며,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대기업이 구미에 새롭게 투자하는 마중물을 만드는 심정으로 이번 LG 신규 투자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해외에 나가 있는 국내 대기업들에게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을 제공하여 국내로 회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리쇼어링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 기회에 구미를 떠난 기업들이 구미로 다시 돌아와 신규 투자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