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민화협 전체회의 참석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정의화 국회의장은 10월 20일(화) 오후 4시 40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민화협 공동의장을 역임한 인연을 언급하며 "오늘부터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시작되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남북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북한의 닫힌 문을 열어야 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국회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민화협은 정파, 이념, 종교, 지역 등 모든 차이를 넘어 민간 분야에서 남북 화해협력을 활성화시키고,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구심적 역할을 해온 협의체이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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