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78% 영남이 독식, 전북 1명
- 울산항만공사도 72%가 영남출신
강원, 충북, 제주출신 한 명도 없어-
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항만공사와 울산항만공사 직원의 출신지역 편중이 심각한 것으
로 드러났다.
면 부산항만공사는 경남 134명(70.5%), 경북15명(7.9%)로 영남권 출신 직원이 무려
7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전남이 13명(6.8%), 그 외 지역은 모
두 5%미만의 저조한 점유율로 전북은 1명, 제주는 0명으로 나타났다. 경남을 제외하
고 10%를 넘는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남과 경북 출신이 각각 49명(59%), 11명(13.3%)이었고 전
남이 10명(12%)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지역들 가운데 충남출신은 1명에 불과했
고 강원, 충북, 제주출신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장 높았으나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보다는 낮은 점유율을 보였다.
서울 10명(9.5%)이었다. 충남출신은 1명이었고 제주출신은 한 명도 없었다.
역 편재성은 어느 정도 예상한 것이었지만, 부산항만공사와 울산항만공사의 영남지역
편중은 대한민국 공기업으로서 과도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항공사의 직원분포를 분석한 결과, 전체 10개 지역 가운데 각각 5개 지역, 4개 지역의
출신비율이 10%를 넘어 전국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인다.”며, “부산항만공사와 울산항
만공사는 지방공기업이 아닌 대한민국 공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
다.”고 유성엽 의원은 주장했다.
<참고자료>
www.newssports25.com
[엄대진 대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