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자 의원, 경찰청과 공동으로 국회에서 여경의 날 기념 특별사진전 개최
- 황인자 의원, 올해 상반기 17개 경찰서와 여경기동대, 중앙경찰학교 등 방문하여 여경들과 만남 통해 현장의 목소리 들어
- 맨발 여경 등 여경들의 치안현장 활약상 담은 사진 50여점 전시
제69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새누리당 황인자의원(안전행정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여경의 날 기념 「국회특별사진전」을 경찰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1946년 80명으로 출범한 여경의 역사는 현재 2015년 5월 기준 10,348명으로 1만 명을 돌파했고 전체 경찰의 9%이며 다양한 경찰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황인자 의원은 1982년 체신부 최초의 여성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난 30여 년 간 여성정책전문가로서 행정자치부와 여성부 공무원 재직 시 경찰대 여성 입학허용 제도 등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현재 안전행정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내 17개 경찰서를 비롯해 여경 기동대 등을 방문하여 여경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는 여경 교육생 100여명을 상대로 특강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계기로 황인자 의원은 치안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여경들의 응원하고 격려하며, 보육환경 개선, 여성 편의시설 확충 등 근무여건 개선의 공감대 형성을 담아 경찰청과 함께 제69주년 여경의 날 기념 「국회특별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최근 SNS를 통해 국민들의 마음을 울린 치매 할머니에게 자신의 신발과 양말을 벗어준 맨발 여경, 자살시도 여고생을 위로하던 마포대교 여경 사진 등을 비롯해 경찰특공대, 강력계 등 경찰 전 분야의 활약상이 담긴 사진 5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강신명 경찰청장뿐만 아니라 여성 총경인 윤성혜 서울 도봉경찰서장과 사진전 사진 속 주인공인 여경 6명도 함께 참석하여 사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여경으로 근무하면서 느낀 보람과 애환 등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제69주년 여경의 날을 축하하고, 여경 1만 명 시대를 다시 되돌아보며 곧 다가올 여경 10% 시대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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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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