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의원친선협회장으로 양국간 협력관계 공로 인정
[엄원지 대기자/스포츠닷컴]
부산 유일의 새정치민주연합 3선 조경태 의원 (부산 사하을)이 대만 타이중시 명예시민이 되었다.
지난 5월 27일 조경태 의원은 한-대만 의원친선협회장으로써 양국간 협력관계에 크게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만 타이중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 대만 방문에서 한-대만 양국간의 FTA, 투자보장협정 등 여러 경제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자는 대만 정부의 입장에 공감하며, 경제분야 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교류도 더욱더 확대될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최근 불거지고 있는 대만 기업과 한국 노조와의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될수 있도록 대만 측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는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양국이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 대만 방문 일정 중 대만 마잉주 총통을 비롯하여 대만의회,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우호관계를 공고히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엄원지 대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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