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前 중의원 의장 장례식 조문사절 파견
정의화 국회의장은 6.5(금) 오전 11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 信孝, 1944년 10월 17일생, 70세) 일본 前 중의원 의장의 장의고별식에 김성동 비서실장을 파견하여 조문할 예정이다.
마치무라 노부타카 前 중의원 의장은 2015년 6월 1일 오후 2시 15분 세상을 떠났으며, 6월 5일 오전 11시부터 국내외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의고별식이 열릴 예정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한일 의회 간 우호협력과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회복 필요성을 고려하여 일본 정계 원로의 별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하고자 이번 조문사절 파견을 결정했다.
마치무라 노부타카 前 중의원 의장은 자민당 소속의 중의원 의원(12선, 훗카이도 5구-北海道 5區)으로 문부과학대신(2001년-모리 내각), 외무대신(2004년), 마치무라파 회장(2006년), 외무대신(2007년 8월), 내각관방장관(2007년 9월), 중의원 의장(2014년 12월~2015년 4월) 등을 역임한 일본 정계의 원로이다.
마치무라 노부타카 前 중의원 의장의 장의고별식은 자민당과 마치무라가(町村家)의 합동장으로 거행되며 장의위원장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자민당 총재)가 맡는다.
www.newssports25.com
[엄대진 대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